오는 26∼30일 김정문화회관 등서
서귀포시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 및 소집훈련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정문화회관 등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민방위 교육 및 소집훈련은 생계 등의 사유로 정규 민방위 교육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한 것으로 보충 교육(1∼4년차)은 오는 28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된다. 둘 중 어느 교육에 참가해도 민방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처리된다.
5년차 이상을 위한 보충 비상소집훈련은 26일과 29일, 30일 등 3일에 걸쳐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해당 주민센터에서 읍ㆍ면ㆍ동별로 1회씩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훈련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에서 검색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훈련은 연차별로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연차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시청 담당부서(760-3172)에서 조회 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일자에 제주도 외 지역에 있더라도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현재 지역의 남은 교육훈련을 검색해 참석할 수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