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도자료 통해 "인구성장 추세 감안해 동서남북 4개로 나눠야"
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50·제주시 갑 선거구)는 23일 “현재 인구성장 추세를 감안하면 제주도를 동서남북 4개의 시로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구를 4개로 확대할 명분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시장직선제 도입을 찬성한다”며 “시군 통합을 기본 방향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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