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연갤러리
(사)제주 만화작가회(회장 고용완)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2018 제주 만화작가회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0년 창립 이후 꾸준히 열리고 있는 정기전으로, 총 17명의 작가가 참여해 50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작품들은 제주의 자연 및 문화, 살아가는 이야기 등 자유 주제로 카툰, 만평, 일러스트, 캐리커쳐, 이야기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전시회 한켠에서는 작가들의 캐리커쳐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고용완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개최할수 있도록 지원해준 문화예술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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