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20일부터 연말까지 222개 경로당 우선 정비
20일부터 연말까지 222개 경로당 우선 정비
제주지역 경로당의 현판이 일제히 정비된다.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도내 435개 경로당의 현판을 운영규정에 맞게 연차적으로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자체 계획에 따라 오는 20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경로당 현판 설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213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또 현재 현판이 설치되지 않은 222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재 경로당 현판들은 노인회, 노인정, 복지관 등 다양하게 명시돼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 등록된 명칭과도 다르게 표기되고 있다”며 “제주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내 모든 경로당의 현판을 운영규정에 맞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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