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실무사 근무 8시간으로 확대해야”
“조리실무사 근무 8시간으로 확대해야”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1.1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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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공무직노조, 도교육청에 촉구 성명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이하 제주교육공무직노조)는 16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에 조리실무사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교육공무직노조는 성명에서 “조리실무사 7시간 노동은 전일제 8시간 노동을 예산을 아끼기 위해 도입한 편법이고 꼼수”라며 “7시간 안에 급식실 업무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 노동 강도의 강화로 이어지고 산재사고로 연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교육공무직노조는 “다른 시도교육청은 모두 조리실무사 노동시간을 8시간으로 하고 있다”며 급식실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늘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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