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휴애리 동백축제’를 개최한다.
휴애리 동백축제에서는 ‘겨울의 상징’인 아름다운 동백을 올레길, 정원, 산책로 등에서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동백을 배경으로 가족사진과 웨딩스냅, 우정사진 등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으로 산토끼·흑염소·타조 등 동물먹이주기, 흑돼지쇼, 승마체험,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문화가 있는 갤러리팡에서 고난영 작가의 ‘칠보 민화가 기획展’이 진행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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