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 이중섭 거리에서 감성미술 전시회
서귀포초, 이중섭 거리에서 감성미술 전시회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1.13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이중섭거리 야외전시실에서 ‘꿈빛가득 배움터학교 감성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감성미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 서귀포초 원도심 활성화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귀포 앞바다’, ‘우리 지역의 축제와 가족’, ‘제주의 설화’ 등을 주제로 감성미술 수업 과정에서 완성된 서귀포초 249명 모든 학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서귀포초 관계자는 “우리 학교에서 처음 가진 학교 밖 문화예술 성과발표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뜻 깊은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자긍심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