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대기오염정보도 실시간 제공…측정망 구축
서부 대기오염정보도 실시간 제공…측정망 구축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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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동부지역(성산) 도시대기측정망 신설에 이어 올해 서부지역(대정)에 추가로 확충, 오는 12월부터 실시간 측정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도내 대기오염물질 관리체계의 지역편중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도시대기측정망은 제주시 이도동과 연동, 서귀포시 동홍동과 성산읍 등 4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홍동 측정소는 측정소 건물 철거와 장비 노후로 인해 다음 달 서귀포 기상대로 이전, 신규장비로 교체될 예정이다.

오상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측정소가 없던 서부지역 도민에게도 해당 지역의 대기오염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측정소의 노후장비 교체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대기오염 경보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대기측정망은 미세먼지와 오존을 포함한 6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하고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air.jeju.go.kr)’을 통해 실시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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