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무료 변리상담 서비스 실시
제주상의 무료 변리상담 서비스 실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11.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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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의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박주현 변리사를 초청한 가운데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으며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은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지난 10월까지 총 23건의 상담을 지원했고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5건, 상표가 15건, 디자인이 3건으로 상표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 상품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하여,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759-2555.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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