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씨(71)가 김모씨(79)가 몰던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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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씨(71)가 김모씨(79)가 몰던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