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이 책 읽기 운동에 나섰다. 이는 지역사회가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여가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차원이다.

제남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 안내문을 제작, 남원읍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중학교, 유관 단체 등에 배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미래를 창의적으로 준비하는 지혜를 얻고 책 읽는 남원읍이 되도록 책 읽기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764-4651~2)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