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생 음악축제 6일 열린다
제주시 학생 음악축제 6일 열린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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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22개 팀 다채로운 공연 마련
지난해 제주시 학생음악축제의 한 장면.
지난해 제주시 학생음악축제의 한 장면.
올해 제주시 학생음악축제 포스터.
올해 제주시 학생음악축제 포스터.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6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8 제주시 학생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마련된 제주시 학생 음악축제는 ‘감동의 하모니, 행복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신장된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제주시내 초·중학교 22개팀·800여 명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1부 공연에서는 합창, 중창, 앙상블, 난타, 통키타 등 12개 동아리 중심의 공연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10개 팀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이 축제는 참가 학생들이 점심시간과 방과후활동시간, 창의적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꾸준하게 쌓은 기량을 발표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한마당으로, 경연이 아닌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중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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