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교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급상황 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법, 전기·가스·화재 신고요령, 아동 범죄 예방법 등 생활안전분야와 안전한 도로 횡단법, 상황에 따른 안전한 보행방법, 자전거 및 놀이기구의 올바른 이용법 등 교통안전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제주시에 팩스(728-3759) 또는 이메일(eunjeclara@korea.kr)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728-3754)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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