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한중생활체육교류 참가
제주도체육회, 한중생활체육교류 참가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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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62명 5일까지 선수들 중국 강소성서 친목 도모

 

18회 한·중 생활체육 교류행사가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강소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412일부터 16일까지 제52회 제주도민체전 기간 중 중국 강소성에서 5종목(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탁구, 농구) 62명의 선수들이 제주를 방문해 기량을 겨룬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번엔 제주도선수단 45명이 파견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중 생활체육 교류행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후속사업으로 차기년도 자동 연계해 개최하고 있다.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 파견형태로 진행돼 올해 18회를 맞고 있다.

제주도도체육회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우호 증진 및 종목 간 교류 정례화 계기 마련에 기여함과 동시에 종목별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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