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이승룡)이 소장자료 소독을 위해 11월 4, 5일 이틀간 휴관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소장자료의 훼손을 방지하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장고, 전시실 등에 문화재 전문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 소독은 11월 4, 5일 이틀간 수장고,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문화재 전문보존약제를 사용해 실시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소독기간 박물관을 휴관하게 됐다”며 “기간 내 소독을 마쳐 관람객들의 박물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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