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전 남자 김두수-여자 김희경 정상에 올라
천지정이 제7회 서귀포시궁도협회장배 전도 남·여 궁도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준식, 이두영, 이재일, 안철진, 송유석으로 구성된 천지정은 서귀포시궁도협회(회장 김한용) 주최로 지난 28일 서귀포시 삼다정에서 열린 이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한라정, 3위는 산방정, 장려상은 삼다정에 돌아갔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11발을 과녁에 명중한 김두수(삼다정)가, 여자부에서는 8발을 명중한 김희경(백록정)이 각각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개인전 각궁부에서는 현준식(천지정)이, 노년부에서는 목영식(천지정)이 각각 9발을 명중시키며 1위를 차지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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