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간 제주경마장에서 모두 68개의 경마가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다음 달 68개의 제주시행 경마가 펼쳐지고, 이 중 32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한 달 간 출전하는 경주마는 652두로, 경주당 평균 9.6두가 출전한다.
금요 경마는 제주시행 경마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19개 또는 22개로 계획돼 있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오는 11월 3일에는 차세대 토종 스타 제주마 발굴을 위한 브리더스컵 대상경주가 시행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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