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탑동매립반대운동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현 센터장의 기조강연 ‘제주 개발사와 공동자원론‘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주제 발표는 정형신·장훈교 센터학술연구교수, 이재섭 센터연구원이 맡았다.
주제 발표에 이어 ‘1988년 탑동매립반대운동과 2018년의 제주’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임문철 천주교제주교구 중앙주교좌성당 주임신부, 부영주 제주일보 부사장, 강남규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 이사장, 양시경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익지원센터장, 서영표 제주대 교수, 박건도 제주주민자치연대 2030위원장이 참여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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