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메이저 골프 대회를 석권한 ‘작은 거인’ LPGA 장정 프로가 참여하는 골프박람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2018 더골프쇼 in 제주’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골프박람회는 캘러웨이와 미즈노, 브리지스톤, 포틴, 마제스티의 올해 최신 골프클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타 부스와 국내 골프 박람회 중 더골프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캘러웨이의 ‘ODYSSEY’ 전용 퍼팅 존을 운영한다.

또 장정 프로가 참여하는 관람객의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박람회 전시회에는 다양한 골프용품 관련 80여 개 업체가 출품해 퍼포먼스에 화려함을 더해줄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골프의류, 스윙 교정기구는 물론 골프용품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도내 골프연습장과 골프아카데미에서 회원권과 이용권을 전시회 특가로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마련한 장타대회에서는 입상자에게 우드와 몽크로스 골프화, 퍼팅 교정도구를 상품으로 증정하고 마제스티 시타석에서 시타체험 고객 1일 20명에게 줄티를 증정한다.

퍼팅 연습도구를 선보이는 퍼티스트에서는 퍼팅거리 7.77m를 달성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쓰리세븐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더골프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더골프쇼 전용앱과 모바일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