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접어드는 제주…11월에 가볼 만한 곳은
늦가을 접어드는 제주…11월에 가볼 만한 곳은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10.2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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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11월 관광 추천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2일 ‘늦가을 감성 저격, 제주의 열한번째 프로포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11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1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길 위에서 새로운 나를 찾다(올레 6코스) ▲가을이 깊게 머무는 고즈넉한 마을 산책(수산2리 자연생태마을) ▲무수히 흘린 눈물, 붉은 낙엽이 되어(항파두리 항몽유적지 ‘비밀의 정원’) ▲동산에서 마주치는 하늘과 숲, 바다의 삼위일체(들렁모루) ▲화염 속으로 사라졌으나 영원히 기억하리라(법정사) ▲한 걸음 뒤에 서면 비로소 보인다(오조포구) ▲마음 열어 은빛 억새가 이끄는 대로(산굼부리, 정물오름) ▲제주 향기 한 스푼, 담긴 것들(독립서점&소품숍) ▲제주 하늘에 안겨 나만의 꿈을 그려봐(패러글라이딩) ▲작지만 알찬, 단백질의 보고(보말)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며 “제주의 열한 번째 프로포즈,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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