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5개 영세 자동차 업체로 구성된 주식회사 제이디피(대표이사 오정봉, JDP)는 지난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과 대륜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서귀포시쓰레기줄이기시민실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하반기 환경 나눔장터’에서 돌하르방정비인회원과 함께 ‘2018년 제3회 자동차 배기가스 및 전기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검사장용급 PC형 배기가스 검사기기 등을 이용해 운행차량의 배기가스 배출 상태와 이를 제어하는 전자제어 시스템을 정밀 검사하고 인체에 해로운 배출가스 발생량과 그 원인을 정기적 관리정비를 통해 줄일 수 있음을 전파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