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2주 연속으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된 제82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5, 31, 35, 43,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다.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4억4465만641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제주지역에서도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판매점에서 당첨자 1명이 배출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주(제828회)에 1등 당첨자 2명이 나온 데 이어 2주 연속으로 로또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이 밖에 서울, 부산, 대전, 경기, 충북 등에서 7명이 1등에 당첨됐다.
2등은 45명으로 7243만4094원씩 받게 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837명으로 177만4379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9만4679명, 3개 숫자를 맞힌 5등(고정당첨금 5000원)은 163만783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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