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렌트카 “렌터카, 제주공항과 접근성 뛰어난 업체 선택해야“
제주로 렌트카 “렌터카, 제주공항과 접근성 뛰어난 업체 선택해야“
  • 김동준
  • 승인 2018.10.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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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로렌트카)

국내 최대 관광지 제주도는 섬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다. 대중교통 배차 간격을 맞춰가며 이동하는 것보다 렌터카를 이용해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것이 시간적, 경제적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제주 여행에 있어 렌터카는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실제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62%가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터카 수요가 많은 만큼 자동차 대여 업체도 수 없이 많다. 제주도 내에서만 100여개의 업체가 경쟁 중이다 보니 렌터카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모든 상품이 그렇듯 렌터카 역시 단순 가격비교만 했다가 품질이나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관점에서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지난 2016년도 상반기까지는 공항 내에서 렌터카 배차와 반납이 가능했다. 하지만 2016년 6월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 운영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항 주차장에 있는 렌터카하우스에서 차량 배차와 반납이 금지됐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여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기 위함이다. 렌터카를 인수받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동선도 고려해야 한다. 이점을 감안한다면 제주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에서는 공항에서 렌터카 하우스까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셔틀버스를 운행 중에 있다. 하지만 업체에 따라 셔틀버스 간격 등이 제각각이다. 여행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공항과의 접근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셔틀버스 배차 간격은 짧은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제주도 향토 기업 제주로 렌트카는 공항과 인접한 위치에 렌터카 하우스를 운행 중이다.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직판 형태로 운영해 거품 없는 가격 정책을 내세워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합리적인 비용을 책정하면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차종에 후방카메라를 무료로 장착하고, 카시트와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며, 요청 시 야간 배반차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제주로 렌트카 관계자는 ‘눈 앞의 이익이 아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경차부터 프리미엄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을 대거 보유하고 있어 여행 목적과 가족 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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