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 높은 ‘단지형 오피스텔’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진화 중
투자가치 높은 ‘단지형 오피스텔’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진화 중
  • 김동준
  • 승인 2018.10.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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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홈플러스 연결된 역세권 대단지 오피스텔, 상가 분양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내년부터 서울 상업지에서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때 오피스텔 건립에 규제를 받게 되면서, 단지형 오피스텔의 투자 가치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상업용으로 이용돼 왔던 오피스텔이 주거용으로 바뀌면서 최근 그 가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독립성을 가지면서 주차공간, 문화시설, 공원, 커뮤니티시설 등 아파트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서울 금천구 L오피스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위치한 단지형 오피스텔인 ‘L오피스텔(1,2차 1,921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 전용면적 27㎡ 주택형이 지난 1월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동일면적 일반 원룸의 경우 보증금 500만원, 월세 50만원 선이었다. 단지 내 아파트는 3억 6천8백만 원(25py 기준)의 분양가 대비 3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현재 6억 8천만 원 선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덩달아 L오피스텔 역시 분양가 1억 5천만 원 대(전용 27㎡ 기준)에서 3~4천만 원 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1억 9천5백만 원의 실매매가를 형성했다

- 서울 성동구 S오피스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의 ‘S오피스텔(2700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29㎡의 주택형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90만원 선을 호가한 데 비해 인근 동일면적의 ‘H오피스텔(220세대)’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분양가 5억 2천만 원 대(25py), 현재 실매매가 11억 원을 구가하며 5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단지 내 S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분양가 2억 1천만 원에 1억의 프리미엄이 붙은 3억 1천만 원의 실매매가를 형성하며 뚜렷한 시세차익을 보인다

- 경기 고양시 I오피스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위치한 ‘I오피스텔(2,402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29㎡ 주택형의 지난 1월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0~85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B오피스텔(378실)’의 전용면적 29㎡는 지난 2월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47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아파트의 경우에도 3억 5백9십만 원(25py 기준)의 분양가에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실매매가 5억 원 대를 돌파한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단지의 I오피스텔 역시 분양가 1억 4천만 원 대(전용 24㎡ 기준) 대비 8천만 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실매매가 2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효과를 입증했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오피스텔도 단순 수익형이 아닌,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 미추홀구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성공적인 아파트(992세대) 공급에 힘입어 이미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다. 단지 내 약 125m 스트리트형 데크상가(전용 약 77%) 1층 상가 47실과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의 일반 분양을 시작했다.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1층 상업시설은 단지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를 고정수요로 갖췄으며, 약 125m의 스트리트형데크 조성과 빼어난 외관 인테리어 효과와 개방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평균 77%의 높은 전용률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파트 포함 총 1232가구 중 240실이 공급되는 희소성 강한 단지형 오피스텔로 단지 내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일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지하 통로로 도원역 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도원역 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세대당 1대의 주차 비율(오피스텔 주차 대수)과,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를 비롯해 전기쿡탑, 디지털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인천시가 2022년까지 약 3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도원역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 발표한 데 이어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및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 1만5천여 가구의 개발이 추진중이어서 향후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지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임대가가 월등히 높고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 오피스텔 가격도 올라 프리미엄이 붙는 추세다”며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도 아파트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미래가치를 두루 갖춰 부동산 투자자 및 실거주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형 오피스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인근에 마련 됐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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