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동방신기와 모델 재계약
제주항공, 동방신기와 모델 재계약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10.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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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홍보모델인 동방신기와 재계약했다.

제주항공은 동방신기 측과 모델 활동기간을 2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동방신기와 모델 계약을 맺고 1년간 주력시장인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스타 마케팅’을 집중 전개해왔다.

제주항공 측은 이번 재계약 이유로 “기업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가운데 오랜기간 열정과 성실함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방신기가 이 같은 방향성과 일치했다”며 “또한 일본 노선 확대가 필요한 시점에 동방신기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일본 국적의 멤버십 회원과 일본 SNS 계정의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재계약을 기점으로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맞춰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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