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어문학회(회장 현승환 제주대 교수)는 학회 학술지 ‘영주어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내 우수 학술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학술지 평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어문’은 2016년 학술지 선정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오는 31일 제40집 발간을 앞두고 있는 ‘영주어문’은 매년 3회(2월 28일, 6월 30일, 10월 31일)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국어국문학 연구의 일반적인 동향은 물론 지역적인 특수성을 반영한 연구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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