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8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공연예술’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 참여향유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일상 속 예술, 생활 속 즐거움’을 주제로 40여 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참여한다.

‘생활문화 참여향유 활동지원사업’은 국민이 문화적 권리를 확보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생활문화예술 강화 사업이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주 52시간 근로시간 도입되면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도민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문화공동체도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