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2일까지 2017년 보급 고가 정보통신 보조기기에 대한 이용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조기기 보유여부 및 관리상태와 이용횟수 및 활용도, 제품관련 개선 및 건의 사항 등 보조기기 사용자들의 활용실태를 파악, 활용도가 낮은 사용자에게 교육과 A/S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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