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제주지방경찰청 '릴레이 세이프하우스 만들기' 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철)은 제주형 교육복지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릴레이 세이프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제주경찰청은 지난 8월 7일부터 17일까지 범죄취약 학생 가정 5곳에 방범창을 설치했으며 추가로 가정 7~8곳의 방범창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은 지난 4월부터 사회적 약자 가정을 위한 ‘릴레이 세이프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부터 범죄취약 학생 가정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형 교육복지의 완성은 지역과 함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라며“지역기관과 함께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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