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도예가 세번째 개인전 개최
김정윤 도예가 세번째 개인전 개최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10.1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까지 갤러리 비오톱

 

김정윤 도예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 오는 22일까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갤러리 비오톱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전시는 지역재료를 활용한 세라믹 플레이트(ceramic plate)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윤 작가의 전시는 제주지역의 재료를 첨가제 형식으로 작품에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 살아가면서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제주재료를 도예작업에 접목해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제주재료의 첨가율을 각각 다르게 해 완성된 전시작품들은 새로운 제주만의 색을 표현했으며, 재료 본연의 질감표현도 표현해 내고 있다.

김정윤 작가는 “제주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도예작가로서 제주만의 독톡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기존과 다른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공모전 대상 수상 경력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한바 있으며, 현재 제주 도예가회와 옹기문화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 하고 있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