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넷 제주지점 운영 정상화 촉구”
“푸르넷 제주지점 운영 정상화 촉구”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10.16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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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넷 제주지점 전·현직 교사 등으로 구성된 ‘푸르넷 공부방 정상화를 위한 을들의 반란’ 참가자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6일 제주시 광양로터리 푸르넷 제주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푸르넷 제주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푸르넷 제주지점 운영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푸르넷 제주지점은 공부방 회원이 사정상 그만 둘 경우 교사가 회원을 그만큼 추가모집하게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휴회 회원의 회비와 교재비를 대납하게 하는 등 갑질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사 모집을 위한 전단지 부착 작업을 강요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 외에도 퇴사한 교사에 대한 적립금 미지급 사례, 팀 회비와 상조회비 사용처 미공개 등 각종 문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우리는 푸르넷 공부방 정상화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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