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연안어선 어업허가 갱신
서귀포시, 연안어선 어업허가 갱신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10.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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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척ㆍ1227건 대상

서귀포시는 올해 어업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시 선적의 모든 연안어선에 대해 다음달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어업허가 갱신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어업허가 갱신은 2014년 1월 1일 전국 동시 어업허가 실시로 허가됐던 연안어선 707척에 대한 허가기간이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총 허가 건수는 연안복합 704건, 연안들망 328건, 연안자망 186건, 연안선망 3건, 연안통발 6건 등 1227건이다.
허가를 갱신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해양수산과 및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어선검사증서와 선적증서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갱신 후 발급되는 전자 어업허가증 카드는 IC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로 소유자와 선박, 허가사항, 면세유 공급 상황 및 어획물 위판관리 등의 정보가 저장돼 있다.
전자 어업허가증 카드는 면세유 구입과 어획물 위판관리에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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