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인구 50만 시대 열렸다
제주시 인구 50만 시대 열렸다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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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인구 50만명 시대가 열렸다.

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국인 포함 인구수는 50만335명(내국인 48만4817명, 외국인 1만55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2006년(40만5819명)과 비교해 9만4516명(내국인 8만1216명, 외국인 1만3300명)이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전체 인구 중 76.9%(38만4849명)가 동지역에 살고 있어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동지역 인구는 2006년(30만9568명)보다 24% 늘어난 수치다.

반면 제주시 읍면지역 인구는 11만5486명으로 제주시 전체 인구의 23.0% 수준이다. 2006년(9만6251명)보다 20% 증가했다.

동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노형동(5만5759명)으로 분석됐다. 이어 이도2동(5만455명), 연동(4만3219명) 등의 순이었다.

읍면지역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애월읍(3만6182명)이었으며, 한림읍(2만4913명), 조천읍(2만4594명), 구좌읍(1만629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제주도 출범 후 인구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아라동으로 나타났다. 2006년 1만2990명에서 3만4103명으로 163% 급증했다.

이어 같은 기간 오라동 144%, 삼양동 134%, 외도동 62%, 애월읍 38%, 한림읍 24% 등의 순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반면 추자면, 일도1동, 용담1동, 일도2동 등 일부지역은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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