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고경대 이사장 “제주 50년 문화예술 DB 구축”
제주문예재단 고경대 이사장 “제주 50년 문화예술 DB 구축”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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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대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임기 내 운영방향을 밝혔다.
고경대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임기 내 운영방향을 밝혔다.

 

고경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8일 “제주 문화예술 50년간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고 이사장은 이날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짓골 아트플랫폼 사업,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 활성화 방안, 제주 문화예술 50년간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임기 내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아트플랫폼 사업에 대해서는 “공공연습장이 제주에만 없기에 분명 필요하지만 그 필요성의 정도에 따라 언제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 결정된다”며 “현재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에 판매계약을 중지하고 감사결과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고 이사장은 임기 중 목표로 “해방 이후 지금까지 제주 예술은 어떤 맥락으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제주문화예술의 50년을 정리하고 싶다”며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돼 있어야 미래의 예술을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 활성화 방안으로 “이아의 경우 1층과 2층이 구조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점을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산지천갤러리는 개인적으로 전문 사진 갤러리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이주예술인과 지역예술인 간 소통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2~3년간 많은 이주예술인들이 유입되고 있다”며 “제주의 문화 정체성을 지키고 새로운 예술을 포용하기 위한 지역예술가와 이주예술가 간의 소통강화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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