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소재 첫 창작 발레가 무대에 오른다
해녀소재 첫 창작 발레가 무대에 오른다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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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제주 해녀의 꿈’ 14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

 

김길리 예술감독
김길리 예술감독

전국최초로 해녀를 소재로 한 발레 공연이 제작돼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창작 발레 ‘제주 해녀의 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에서 발레문화 저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길리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문효진씨가 음악감독,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혜명 소프라노가 특별출연 하는 등 제주출신의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제작됐다.

공연시간은 총 60분으로 1막 3장으로 구성된다. 해녀의 억척스러움과 강인함보다 여성으로서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와 가족애 등을 아름다운 몸짓으로 전하는 이번 공연은 현지연씨와 류형수씨가 각각 해녀와 바다왕자를 연기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인 ‘해녀의 아리아’에서는 국제적인 소프라노 강혜명씨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다.

김길리 예술감독은 “SNS를 통해 공연 소식을 접하고 해외나 서울에서 공연해달라는 요청과 관련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는 연락 등 반응이 뜨겁다”며 “여건이 받쳐준다면 국내·외에 제주해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문의=759-3933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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