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에서 메밀꽃 향기를’
‘제주경마공원에서 메밀꽃 향기를’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0.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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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6일부터 4만5000㎡ 꽃밭 전면 개방

 

렛츠런파크 제주가 45000의 메밀꽃밭을 전면 개방하고 가을철 나들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 44500의 유휴지에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메밀꽃이 메밀메밀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이벤트를 보면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오름을 배경으로 메밀꽃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쉬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메밀꽃밭에서 수확하 메밀로 만든 빵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일 자전거광장에서는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만족 특별체험전 히히호호!! 오감만족 놀이가 어린이들을 기다리는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제주마축제가 열리는 13, 14일에는 축제와 연계해 탐라순력도 스탬프 투어, 말그림 연날리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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