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주민자치포럼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의무 절차인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을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주민자치학교가 4일부터 5일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열리지만, 홍보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 이수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이를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민자치학교의 주말반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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