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창간 특집 도민 의식조사
▲조사 개요
10월 1일 제주일보 창간 73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실시된 도민 의식조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5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 21일 이틀간 이뤄졌다.
조사 기관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로,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 응답 및 스마트폰앱 혼용 방식(유선 49%, 무선 51%)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8%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포인트다.
표집 틀 및 표집방법은 무선 패널 임의 스마트폰알림(RDSP)과 무선 자체 구축 표집 틀 및 유선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했다.
▲응답자 특성
전체 조사 응답자는 1053명으로, 성별로는 남성 636명과 여성 417명이다. 도내 3개 국회의원 선거구로 분류해 조사된 지역별 응답자를 보면 제주시갑은 동 지역(삼도·용담·오라·노형·외도·이호·도두·연동) 370명과 읍·면 지역(애월·한림읍, 한경·추자면) 92명 등 462명을 조사했다.
제주시을은 동 지역(일도·이도·건입·화북·삼양·봉개·아라동) 340명과 읍·면 지역(조천·구좌읍, 우도면) 45명 등 385명이 응답했다. 서귀포시는 읍·면·동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령별 응답자는 △만 19~29세 83명 △30대 184명 △40대 251명 △50대 283명 △60대 이상 252명 등이다. 조사 항목은 도민 인식 및 정책 현안과 관련해 10가지 문항으로 이뤄졌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