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100년을 향한 또 한 걸음…"초심을 잃지 않고 걸어 가겠습니다"
[창간특집]100년을 향한 또 한 걸음…"초심을 잃지 않고 걸어 가겠습니다"
  • 강민성 기자
  • 승인 2018.09.30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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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하 휘호·메시지]

한곬 현병찬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역임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회장 역임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저지예술인마을 먹글이 있는 집운영

 

문희상 국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제주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한 보도를 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김대형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101일 창간된 제주일보는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오래 된 역사를 갖고 있는 정론지입니다.

73년의 오랜 시간동안 정론직필·민권수호·성실봉사라는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언론으로서 소명과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론지로서 제주도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한반도 최남단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주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축하드리며, 100년을 이어가는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제주일보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일보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창간된 제주일보는 지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며, 정론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언론은 사회를 보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광복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주일보가 걸어온 길은 제주 현대사 그 자체입니다. ‘정론직필, 민권수호, 성실봉사3대 사시를 목숨처럼 여기며,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시는 김대형 회장님을 비롯한 제주일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주일보는 제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제주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해 왔습니다.

민선7기 제주도정은 도민과 함께 제주가 커지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평화의 섬제주는 남북 교류협력의 중심이자 세계평화의 진원지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제주일보를 비롯해 지역 언론의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미래를 위한 대안은 도민행복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드는 자양분입니다. 도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일궈 나갈 수 있도록 제주일보의 소중한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일보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으로 도민과 함께 해 주신 김대형 회장님과 제주일보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가는 책을 매개로 독자와 만납니다. 언론도 그렇습니다. 취재 기자는 독자보다 더욱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드러난 정보에 대한 균형 잡힌 분석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도민이 원하는 언론의 정의가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일보는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창간되어 정론직필, 민권수호, 성실봉사를 사시로 제주 현대사를 묵묵히 진실하게 기록해 왔습니다. 제주일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제주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은 더욱 분명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일보가 다져온 역량으로 도민에게 진실하고 성실한 언론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다가올 제주의 역사와 함께 할 제주일보 100주년을 기대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1945년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창간한 제주일보는 지난 73년 동안 제주의 중심 언론으로서 사명과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 공공선의 실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시는 제주일보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도민 사회 각계각층의 작은 목소리부터 제주 미래를 위한 의제 설정까지 제주일보가 전하는 희망의 언어가 있었기에 우리 제주는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과 발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어떤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유연한 적응력을 갖춰야 합니다.

제주일보가 시대의 패러다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제주교육과 함께 제주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십시오.

다시 한 번 제주일보 창간 73주년을 축하드리면서, 도민의 많은 사랑과 성원 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강민성 기자  kangm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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