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렌터카, 내년 6월까지 7천대 감차 추진
제주 렌터카, 내년 6월까지 7천대 감차 추진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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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까지 제주지역 렌터카 7000대 감축이 추진된다. 이 중 절반인 3500대는 연내 감차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렌터카 수급조절계획안을 확정했다.

수급조절위원회는 지난해 실시된 차량 증가에 따른 수용능력 분석 및 총량관리 법제화 검토 용역결과 도내 렌터카 적정대수가 25000대임에 따라 업체의 협조 아래 자율 감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내 렌터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2035대가 등록된 가운데 이 중 22%7000대를 감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말까지 3500대를 감차하고 내년 630일까지 나머지 3500대를 감차할 예정이다.

업체별 차량 보유대수를 기준으로 감차해야 할 규모를 정할 방침으로 100대 이하 업체는 감차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대여사업조합의 요구에 따라 자율 감차를 시행하되 업체의 참여 실적이 부진하다고 판단될 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차량 운행 제한 등 강제 감차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렌터카 총량제는 제주특별법 제4272(자동차 대여사업 수급조절계획의 수립 등에 관한 특례)432(자동차 운행제한의 특례)를 근거로 2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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