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추가 채용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추가 채용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09.21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개 읍ㆍ면ㆍ동 253명 운영

서귀포시는 이달말까지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17명을 추가로 채용해 지역노인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겠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재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는 236명이며 추가로 채용한 인원을 합하면 모두 253명이 활동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 중 50대 이상이 92%이며 여성 비율도 86%에 달해 상대적으로 취업하기 어려운 노인과 여성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린하우스에 배치된 청결지킴이는 현장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요일별 배출 품목 안내, 불법쓰레기 단속 보조 및 클린하우스 주변 청결활동 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청결지킴이는 이미 확보된 국비(복권기금) 28억원을 인건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추가로 채용한 인원은 클린하우스 2~3개소 당 1명씩을 저녁과 야간 등 취약시간에 배치하게 된다.
청결지킴이는 4대 보험 적용과 함께 1일 3만5600원(일일 4시간 근무 기준)의 인건비를 받고 있다. 문의 760-3201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