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서 축제·행사 풍성
제주 마을서 축제·행사 풍성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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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단합대회부터, 달맞이 축제, 노래자랑, 학교 동문의 날까지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팍팍했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힐링 공연’도 개최된다. 추석 연휴 동안 열리는 풍성한 제주의 마을 행사를 소개한다.
 
▲달빛 아래서 걷고 이야기 꽃도 피우자=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소원을 비는 달맞이 축제가 있다.

오는 23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다랑쉬 오름 일원에서 달맞이 축제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달맞이 축제 및 달빛 야간산행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서호동청년회는 24일 고근산 일원에서 ‘제12회 고근산 추석 달맞이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추석 달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주시 서회천마을회와 동회천마을회는 각각 23일과 24일에 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간담회를 연다.
 
▲노래 솜씨 한 번 뽐낼까?=제주시 두모리와 애월리에서는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 노래자랑 행사를 마련한다.

두모리는 관내 경로당에서 애월리는 애월우체국에서 각각 행사를 개최한다. 노래자랑은 물론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진다.

서귀포시 신효동청년회, 서광서리청년회, 김산리청년회, 사계리청년회 등도 24일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등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노래대회를 연다.
 
▲연휴에 즐길만한 공연까지=오는 22일 제주시 일도1동 북수구광장에서는 ‘2018 원도심 거리공연 탐라광장 하하페스티벌 폐막공연’이 열린다.

폴킴을 비롯해 주미성, 춤추는 색소폰니스트 신유식 등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해 원도심을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서귀포시 새연교 야외무대에서는 오는 22일 라이브 공연, 버스킹, 마술, 무용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 ‘새연교 콘서트’가 열린다.

레인보우 기타 동아리와 귤빛합창단, 투맨크루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2018 발레스타 갈라쇼’도 개최된다.
 
▲땀 흘리며 이웃 단합심 팍팍=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동복리민 한마음단합대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단합대회 및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도 22일 열리며, 22일부터 23일까지 남원읍남원생활체육관에서는 스리랑카 이주민 공연 및 체육대회가 열린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제주시 도련2동 마을회, 현사마을회, 하도리가 마을광장 및 운동장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윷놀이부터 제기차기 족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운영된다.

25일에는 제주시 유수암리, 광령1리마을회, 금능리, 구엄리 등에서 추석을 맞아 단합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비롯해 성읍초등학교, 태흥초등학교, 남원초등학교 총동문회도 각 관내 일원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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