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도민들에게 추석 메시지 전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추석 메시지를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에 서로 격려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태풍 솔릭, 집중호우를 보내고 맞는 추석이 무척 반갑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선사한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큰 발걸음은 한가위의 기쁨을 더해 준다”며 도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원 지사는 “도민과 함께 더 커지는 제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도민들이 함께 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한가위 보름달이 온 세상을 밝히듯이 모든 도민이 고루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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