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이 대입제도 개선 나섰다
현직 교사들이 대입제도 개선 나섰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9.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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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개선연구단 출범

현직 교사들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선 연구에 나섰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20일 경남교육청에서 현장교사 중심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이하 연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연구단은 각 시도교육청의 현장교사 17명과 전문직원 지원단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맡았다.

연구단은 내년 8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각 시도교육청 소속 현장교사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등 사회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연수, 세미나, 포럼,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대입 제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대입제도를 구상해 제안할 예정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연구단의 연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새로운 대입제도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2022 대입제도의 문제를 보완하는 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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