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한울탑 청룡상 22일 제막식
제주제일고 한울탑 청룡상 22일 제막식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9.2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영봉)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제31회 동창회(회장 이방훈)가 재학시절부터 추진해온 운동장 한울탑위에 제주제일고의 상징인 청룡 조형물을 제작해 탑재하는 제막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한울탑은 제31회 졸업생들이 2학년이던 1986년 학생들 주관으로 기획 및 모금활동을 전개해 완성한 최초의 523명 동창 얼굴 조형물이다. 20081차 복원공사를 했고, 졸업 30주년인 올해 얼굴탑 상부에 제일인의 상징인 비상하는 청룡조형물을 제작해 탑재하게 됐다.

31회 졸업생들은 지난해부터 기획과 모금을 통해 한울탑 청룡상 제작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못다 이룬 꿈을 이번에 완성한다.

제주제일고는 한울탑이 교육현장 뿐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교육사랑과 열정을 공유하고 제주교육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