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되찾는 통영 … ‘통영 코아루’ 구도심 중심 단지로 주목
활기 되찾는 통영 … ‘통영 코아루’ 구도심 중심 단지로 주목
  • 김동준
  • 승인 2018.09.20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통영 코아루)
(사진제공=통영 코아루)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통영 코아루'가 연이은 호재로 다시 도약에 나서는 통영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갖춘 구도심의 중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47세대로 구성되며 59㎡, 74㎡, 84㎡ 타입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 코아루는 전형적인 '명당'의 조건을 갖춘 아파트로 평가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쾌적한 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갖춘 곳은 세컨하우스 등 제2의 주거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통영 코아루가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은 조선 관련 업체가 무너지며 위축되었던 통영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여기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경남 통영 신아sb조선소 일대를 관광·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한국판 말뫼' 사업이 닻을 올렸다. 지난 7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아sb조선소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총 사업비 1조 1000여 억 원 규모의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하게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아 조선소 부지 등 50만9687㎡에 호텔·테마파크·박물관 등을 지어 문화·관광·해양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조1041억원에 이른다.

LH 측은 경상남도, 통영시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통영 폐조선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문화명소로 탈바꿈해 조선업 실직자와 지역주민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통영 코아루의 사업지는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일원으로 통영바다 및 죽림신도시의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며 죽림 신도시 및 통영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두루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의 경우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남해안대로, 북통영IC, 통영IC, 신거제대교, 통영종합버스터미널 등 쾌속 교통망을 통해 시내는 물론 광역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를 중심으로 e마트, 롯데마트, 통영서울병원, 통영시립도서관 등 주요 편의시설과 반경 500m 거리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통영 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통영 코아루'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