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 달 6∼7일 ‘우리 가족 행복 레시피, 숟가(家)락(樂)’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청소년수련시설의 협업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
캠프는 제주시 한림읍 금릉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열린다.
제주시 직영 청소년문화의집인 도남・도평・용담1동・애월・화북・한림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가족별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가족깃발 만들기, 가훈 쓰기, 명랑운동회, 가족 골든벨, 캠핑 요리, 달빛 시네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는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8일까지 각 청소년문화의집별로 선착순 8가족씩 모집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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