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2∼26일 일반음식점 356개소가 영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는 연휴에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광지 주변 및 도심지 다중이용 음식점 중심으로 2일 이상 운영가능 희망업소를 조사했다.
연휴 첫날인 22일은 353개소가 영업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가장 적은 153개소가 영업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은 거의 모든 음식점이 정상적으로 영업할 것으로 조사됐다.
올 추석연휴에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한식이 257개소로 가장 많다. 일식 및 횟집 84개소, 중식 7개소, 기타 3개소 등이다.
연휴 일자별 음식점 운영현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