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적발
제주 해상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적발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9.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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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한 혐의(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궈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 영구 선적 유망어선 A호를 나포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7일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00km 해상에서 참조기를 잡으며 그물코 기준치(50㎜)보다 10㎜ 촘촘한 그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호는 300㎏가량의 참조기를 포획하고 이를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잇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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