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도 당부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영업하는 음식점 137개소를 시청 홈페이지, 본청 및 읍ㆍ면 당직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추석 연휴기간 각종 위생관련 민원 및 식중독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의 선택ㆍ조리ㆍ보관과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신선도 및 유통기한 확인하고 구입, 조리음식 냉장고 보관하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손씻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ㆍ익혀먹기ㆍ끓여먹기 실천과 음식물 섭취 후 발열ㆍ구토ㆍ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병ㆍ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760-2222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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